군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미순)은 지난 25일, 지역사회 노인들의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교통안전 ‘도전!골든벨’을 실시했다.
본 행사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과 교통 정보를 어르신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생활 속에서 겪을 수 있는 안전보행 및 안전운전에 관한 문제들로 ox퀴즈와 객관식, 주관식 형태로 출제됐다.
교통지식 함양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운영됐던 ‘교통안전베테랑교실’ 1,2기 참여자를 비롯해 복지관 회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약 5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가해 교통안전 관련 퀴즈를 풀며 최후의 1인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군산노인종합복지관 정미순 관장은 “본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노인들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군산노인종합복지관은 2021년도부터 2024년까지 현대자동차그룹과 함께하는 시니어 교통안전 교육 및 인식개선사업 ‘교통안전 베테랑 교실’에 선정돼 연속적으로 운영되어지고 있으며 안전운전교육, 도전 골든벨, 캠페인, 나눔서포터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실시해 교통안전 문화 확산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새군산신문 / 2024.06.26 11:5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