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도박‧범죄 근절 다짐
청소년 선도 적극 협조 약속
법무부 범죄예방 군산지구(회장 문상식)은 지난 18일 오후 6시 고래면옥에서 박진성 전주지방 검찰청 군산 지청장, 김지숙 형사 2부장, 전다솜 담당 검사, 법무부 범죄예방 군‧익 협의회 조성용 회장과 범방 위원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임 후 첫 간담회를 가졌다.
박진성 지청장은 “군산 지청장으로 부임하게 돼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며 그동안 청소년 선도에 힘써 온 범죄예방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법무부 범죄예방 정책국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내 청소년 선도 활동과 봉사활동을 잘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돕고, 군산지역 발전과 범방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중점 사업으로 청소년 선도 조건부 기소 유예 결연 제도를 적극 활용해 범죄 예방 모든 위원들이 함께 참여해 청소년들이 한순간의 실수로 범죄자로 낙인 찍히지 않고, 떳떳하게 사회의 구성원으로 자긍심을 갖고 성장할수 있도록 청소년 선도에 상호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이날 박진성 지청장은 윤영민(군산대학교 교수), 안동윤(모세내과 원장), 정성진(성진포장건설 대표), 정요한(영국빵집실장) 신입위원들을 격려하고 축하하며, 김성현(군산 산림조합 조합장), 강대욱(레이테크대표이사), 홍경희(법무사 사무소 대표), 명충민(서영기프트대표), 고승호(극동종합상사 대표), 김보미(내고향시푸드 부사장)에게 법무부 장관 명의의 위촉장을 전달했다.
위원들은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화합과 결속, 우의를 다졌으며 앞으로 더욱 더 지역내 범죄예방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하기로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군산신문 / 2024.06.19 16:4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