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생들이 교육기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으로 수료식 및 작품발표회를 가졌다.
‘한식디저트바리스타 양성’과정은 여성가족부에서 지원하는 경력단절여성 직업교육훈련으로 여성의 직업수준을 높이고 취·창업을 지원할 수 있다.
훈련생들은 4월 1일부터 6월 5일까지 총 176시간 동안 한식디저트 및 바리스타2급 민간자격취득을 공부했다.
훈련생들은 “군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디저트 떡과 바리스타 교육을 통해 배운 기술로 소규모 창업이나 프리랜서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가 돼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선화 관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한국의 전통 떡이 현대적 디저트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직접 경험하고,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일자리 및 창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역 내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ONE-STOP 종합취업지원서비스(직업상담-직업교육훈련-취업알선-사후관리) 및 인턴십 지원, 집단상담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새군산신문 / 2024.06.07 10:1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