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서장 구창덕)에서 5일 오전 ‘이 달의 칭찬소방공무원’에 3명이 선정됐다.
‘이 달의 칭찬소방공무원’은 적극적인 업무수행으로 조직발전에 기여하거나 모범적인 생활로 조직 화합에 유공이 있는 직원을 포상함으로써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군산소방서의 특수시책이다. 선정된 소방공무원에게는 소방서장 표창 및 포상휴가 1일이 부여된다.
소방위 고영아는 복무 및 복지 담당자로 근무하며 2024년 군산소방서 소방공무원 체력검정을 철저한 준비로 안전사고 없이 추진함과 평상시 직원들에게 친절한 복무 컨설팅 및 복지혜택 안내로 근무의 질을 높인 공적으로 선정됐고, 소방위 이창식은 평소 전문적인 차량 지식을 바탕으로 장비 관리 및 후배 교육에 힘쓰고 적극적인 자세로 청사 내 환경 정리 및 보수로 쾌적한 환경 조성에 기여함으로 선정됐으며, 소방장 최환석은 평소 적극적인 현장활동 뿐만 아니라 지난달 30일 비번날 전주시 덕진구에서 4중 추돌 교통사고 현장을 목격하고 적극적인 응급처치 및 구급대 인계 등을 통해 생명을 구해 타인의 귀감이 돼 선정됐다.
두환일 소방행정팀장은 “이달의 칭찬소방공무원을 지속 추진해 직원들의 사기진작 및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하고자 한다”며 “직원들이 서로 화합하며 칭찬하는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새군산신문 / 2024.06.05 14:2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