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교수학습개발센터(CTL)은 지난 3일 오후 1시 30분 K-컬쳐 미러링 멀티플렉스 공연장(문화관광관 1층)에서 ‘2024학년도 1학기 외국인 유학생 맞춤형 학습 전략 특강’을 진행했다.
외국인 유학생 맞춤형 학습 전략 특강은 ‘통합수업(외국인 유학생-非외국인 유학생)에서 전공수업 준비 전략(레포트 작성법, PPT 준비 및 발표방법 등), 팀프로젝트 주도하는 전략(한국 재학생들과 소통하는 방법)’의 주제로 외국인 유학생의 큰 호응을 얻었다.
본 특강은 70여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참여했으며, 지난해와 달리 2학년 1학기에 재학중인 외국인 유학생(호원대 외국인 유학생은 2학년 2학기부터 전공수업에 본격적으로 참여)이 주 참여 대상자가 돼 전공수업을 준비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특강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번 학습법 특강을 통해서 한국 대학생으로서 전공수업 준비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게 돼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외국인 유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이 더욱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수학습개발센터 장은지 센터장(교양과 교수)은 “본 특강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의 한국어 능력으로 인해 발생된 학업에 대한 어려움이 해소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외국인 유학생에게 실질적인 학습 지원이 가능한 중장기적 전략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호원대학교 교수학습개발센터에서는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전략 습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4학년도 2학기에도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학습법 특강을 제공할 예정이다.
새군산신문 / 2024.06.04 14:5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