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구농협(조합장 전봉구)은 온열질환 위험이 커지는 농번기를 맞아 농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무료 생수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따가운 햇빛과 함께 한낮 기온이 상승하는 농번기 농민들의 건강을 위해 농협에서 생수를 준비해 수분 보충을 통한 탈진예방 등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자 8월 말 까지 옥구농협 샘터를 운영한다.
옥구본점과 옥서지점 각 1개소씩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마르지 않는 샘터를 운영하며, 모내기가 시작되는 5월 초부터 6월 말까지는 논과 밭 현장으로 농민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이동 샘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전봉구 조합장은 “옥구농협은 지역사회 내 공유문화 조성과 지역공동체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며, 농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옥구농협은 전북특별자치도 2024우수브랜드 쌀 평가에서 ‘못잊어 신동진’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으며 앞으로도 전국 최고의 쌀로 평가를 받기 위해 전 조합원이 최선을 다 하고 있다.
새군산신문 / 2024.06.03 15:3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