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씨름부가 제21회 학산김성률장사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대학부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
호원대 씨름부는 5월 30~31일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문화센터체육관에서 열린 제21회 학산김성률장사배 전국장사씨름대회에 참가해 대학부 개인전 경장급(-75kg) 강예훈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강예훈(스포츠무도학과 1학년) 선수는 32강 인하대 박ㅇ민, 16강 용인대 이○상, 8강 중원대 이○성, 4강전 동아대 이ㅇ수, 결승전 첫 대회 우승자인 이 체급 최강자 경남대 박ㅇ광 선수를 2대0으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온형준 감독(스포츠무도학과 교수)은 “강예훈 선수는 고등학교 재학시절 입상이 없어으나 대학 입학 후 기본기, 체력훈련을 꾸준히 한 결과 우승을 차지했고, 프로씨름 7월부터 신설되는 소백급(-72kg) 소백장사에 등급 할 수 있는 선수이며, 장래가 촉망되는 선수이다”며 ”5년만에 우승을 차지 할 수 있었던 건 힘든 훈련을 꾸준히 소화한 덕분이라 생각하고 선수들에게 고마운 마음이다“고 전했다.
새군산신문 / 2024.06.03 14:5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