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관내 봉사단체인 단비봉사단이 지난 30일 한마음으로 청결 활동에 나섰다.
직원들과 봉사단은 평소 환경 정비가 미흡한 취약지를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와 불법 광고물, 현수막 제거 등의 환경 정화 운동을 실시했다. 뿐만 아니라 분리배출에 대한 주민 인식 개선을 위해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단비봉사단 김선봉 위원은 “이번 대청소는 단순히 쓰레기를 치우는 것을 넘어, 서로 협력하여 아름다운 동네를 만들어 나가는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김현숙 신풍동장은 “청결 활동에 솔선수범한 단비봉사단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살기 좋은 신풍동 만들기에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풍동은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에 나서고 있으며,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정착을 위해 4월부터 재활용품 분리배출 도우미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새군산신문 / 2024.05.31 11:0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