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군산지사(지사장 구민모)는 지난 30일 월명동 행정복지센터에 저소득 한부모 10가구에게 생필품꾸러미를 지원하는 기탁식을 가졌다.
생필품꾸러미 기탁은 한국전력공사 직원들의 모금으로 조성된 사회공헌 활동 기금인 ‘러브펀드’를 재원으로 시행되었으며 지난해 ‘빛드림 반찬봉사’, 청결봉사활동에 이어 아름다운 선행의 귀감이 되고 있다.
꾸러미는 한 개당 6만원 상당의 생필품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물가 상승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구에 심리적 부담 완화 및 건강증진을 도모했다.
구민모 한국전력공사 군산지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순 월명동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힘든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적극적으로 앞장서는 월명동이 되겠다”고 전했다.
새군산신문 / 2024.05.31 10:4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