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보경)은 28일 11시, 호원대학교 K-컬처엔터테인먼트사업단(단장 신연아) 및 K-POP학부(학부장 윤영삼)와 지역 청소년들의 재능 발견과 프로그램 연계를 위해 협약을 진행했다.
글로벌 K-POP문화의 확대와 군산지역 청소년들에게 지역 문화예술지원 및 공연, 실무능력 향상과 전문과 피드백 등 다채로운 활동을 함께하기로 했으며, 호원대학교 K-컬처엔터테인먼트사업단과 K-POP학부가 함께 참여했다.
호원대학교 강희성 총장은, ”지역의 청소년들과 프로그램 연계 및 버스킹 공연을 함께 하며 지역 문화콘텐츠를 형성하고 호원대학교 학생들과 청소년들이 함께 다채롭고 에너지 넘치는 공연을 기획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지역 청소년들의 재능을 찾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보경 관장은 ”지역의 청소년들은 공연예술문화에 큰 관심을 갖고 있지만, 전문가 영역이라는 어려움이 있었는데, 호원대학교 K-컬처엔터테인먼트사업단과 K-POP학부가 함께 할 수 있어 든든하다. 세계로 뻗어가는 청소년들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전했다.
협약 이후 호원대학교 K-컬처엔터테인먼트사업단과 K-POP학부는 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 공연지원, 댄스 포인트와 입시 준비 상담지도, 대학교탐방 등 다양한 사업과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K-POP(Korean Popular Music)은 대한민국 음악 전반을 아우르는 느낌이었으나 2010년 이후 대한민국에서 만들어진 음악 중에 세계적으로 유명한 댄스 음악, 틴 팝 음악, 혹은 아이돌 음악, 발라드 음악, OST 등을 일컫는 의미로 통용되고 있으며, 호원대학교 K-POP학부 졸업생 중 유명가수와 댄서 등을 배출했다.
새군산신문 / 2024.05.30 16:2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