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 군산지구(회장 문상식), 군산지방 검찰청(지청장 손찬오)은 지난 25일 오후 은파 물빛다리 광장 무대에서 청소년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전주지방 검찰청 군산지청장(손찬오), 오세문, 김창희. 장진성 부장검사, 전다솜. 김명섭 검사, 법무부 범죄예방 군산지구 회장(문상식)과 범죄예방 위원 등 많은 청소년들과 시민들이 참석했다.
9번째 맞은 마약. 도박. 범죄 예방 한마음 대회는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의 건전한 놀이 문화의 장을 마련해 군산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개성을 개발하고 각 학교 대표 선수로 뽑힌 13팀이 그동안 갈고 닦고 준비한 꿈, 끼, 깡을 맘껏 발휘해 댄스, 힙합, 보컬, 트로트, 민요, 국악, 가요 등 열띤 공연을 펼쳤다.
특히 청소년들과 시민들을 상대로 요즘 사회적으로 많은 문제가 되고 있는 마약. 도박. 범죄 예방 캠페인을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체험 학습으로는 향수 만들기, 군산항 키트 모형 만들기, 전통차 예절 교육과 동군산 병원과 함께하는 심폐소생술 체험과 범죄 예방 회원들로 구성된 변호사. 의사. 치과 의사들과 함께하는 법률, 의료 및 심리 상담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청소년을 위한 즐거운 놀이문화로 (야, 놀자. 다 함께 놀자) 피자 게임, 스태킹 바스켓, 신발 던지기, 프로그홉, 미니컬링 등을 통해 왕중왕을 뽑고 공연 참가자와 가족, 참석한 청소년과 함께 다양한 행운권도 추첨했다.
새군산신문 / 2024.05.27 13:2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