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서장 구창덕)는 6월 3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제37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구조전술분야에 전북 대표로 출전하는 군산소방서 소속 119구조대가 연일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구조전술분야는 구조대상자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구조하는 팀 전술평가이다. 군산소방서 119구조대(김호길 소방위, 한정훈 소방교, 권혁중·황준상·이혁진 소방사)는 지난 4월 12일 열린 전북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이번 전국 대회에 전북 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구창덕 군산소방서장은 “바쁜 현장활동 중에도 경연대회 준비에 매진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며 “모두 부상없이 대회를 잘 마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 결과 우승을 차지한 시·도 소방본부에게는 대통령상·우승기·트로피가 수여되고 2위와 3위 소방본부에게는 각각 국무총리상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또한, 각 종목에서 1위를 차지한 팀원 및 대원에게는 상장과 1계급 특별승진의 특전이 주어진다.
새군산신문 / 2024.05.14 11:5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