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서장 구창덕)는 24시간 열려있는 무인점포시설의 수가 늘어남에 따라 무인점포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무인점포시설은 관계자가 상주하지 않아 화재 발생 시 초기에 발견되기 어렵고 대응이 늦어 자칫 대형화재로 번질 우려가 있다.
주요 무인점포 107개소를 대상으로 무인점포 영업주 안전교육 및 화재안전컨설팅과 함께 출입문이 자동문인 경우 정전 시 수동 개폐여부를 확인하여 이용객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지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구창덕 군산소방서장은 “초기 대응이 어려운 무인점포를 대상으로 화재 취약요인 제거에 힘써 시민의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새군산신문 / 2024.04.03 16:0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