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대 의원
23일 군산 지역구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 확정
“군산은 필요할 때만 찾는 곳 아냐.. 경선 승리로 군산 명예 지킬 것”
신영대 의원이 23일 “경선에서 멋지게 승리하겠다”고 자신했다.
더불어민주당이 이날 발표한 6차 공천 심사 결과에 따라 신영대 의원은 전북 군산 지역구에서 경선 후보로 확정됐다. 이에 따라 신 의원은 김의겸 의원과 2자 경선을 치른다.
신 의원은 “군산시민의 진심 어린 응원과 지지에 힘입어 공천 심사를 거쳐 경선 후보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라며, “그간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분들과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신 군산시민에게 보답할 차례”라고 밝혔다.
이어 “군산은 개인의 이익을 위해 필요할 때만 찾거나 임시적으로 활용되는 곳이 아니다”라며, “경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60년 군산사람의 저력을 보여주고 군산의 명예를 지키겠다”고 포부를 다졌다.
마지막으로 “이제 결전의 날이 바짝 다가왔다”며, “승리의 깃발을 드는 순간까지 매 순간 사즉생의 각오로 군산시민만 보고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군산지역 경선은 오는 3월 초에 치러질 예정이다.
새군산신문 / 2024.02.26 12:3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