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종삼 의원은 지난 17일 제214회 제2차 정례회 5차 본회의에서 5분발언을 통해 “2018년 8월29일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군산의 고용률은 53.1%로 전국 고용률 60.8%보다 미달로 전국 하위지역 4위를 기록할 뿐 아니라 실업률은 전국 3.5%에 비해 4.1%로 높다”며, “군산의 노동시장이 붕괴되어 가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군산의 노동시장 활성화를 위해 인력사무소 현황 및 소속 일용직 근로자 수와 급여에 대한 전수조사를 비롯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위한 재정적, 법률적, 근로자 복지 등 다각적인 지원뿐 아니라 시민들은 제2의 광주형 일자리를 기대하고 있다”며 ‘군산형일자리창출 범시민대책위원회’를 구성해 군산시민의 합의를 도출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군산시의 끊임없는 노력과 책임 있는 정책발굴에 앞장서 줄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허종진 / 2018.12.18 18:5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