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일 의원은 지난 17일 제214회 제2차 정례회 5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성공적인 도시재생을 위해서는 단순히 쇠퇴지역의 양적 공급과 물리적 환경정비조성, 관광사업 증대와 같은 물리적 개선중심에서 벗어나 지역주민과 공동체가 함께 회복되어야 한다며, 주민들의 생활환경 여건조사와, 다시 돌아와 살 수 있는 복지환경계획, 지역에 새로운 인구가 유입되는 도시재생계획을 수립해야 할 뿐만 아니라 빈집 유형별로 지역 특성을 살려 지역자산으로 활용될 수 있는 다양한 관리 및 활용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도시재생사업은 지역문화와 관광자원을 활용해 장소를 판촉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것으로 창의적인 사고와 특성 있는 문화관광콘텐츠가 필요하며, 사업추진 체계에 대한 정립성을 위해서는 탁상행정과 행정편익이 아닌 시민의 편익과 복지를 위해 철저한 조사와 분석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종진 / 2018.12.18 18:4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