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폐기물 집중 수거의 날 운영-
군산시 회현면(면장 채긍석)은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농촌지역의 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영농폐기물 수거에 나섰다.
영농 폐기물이 노천에 방치될 경우 바람에 날려 주변경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이를 불법 소각・매립할 경우 환경오염의 주원인이 된다.
이에 회현면에서는 환경개선과 농촌지역 불법 소각행위 근절을 위해 각 마을안길 및 경작지에 방치된 폐비닐과 폐농약 용기류 등 영농폐기물을 모아 집중 수거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농촌지역 환경을 개선하고 영농폐자원의 재활용을 촉진할 계획으로, 수거된 폐비닐과 폐농약 용기는 한국환경공단이 수거해 재활용할 예정이다.
채명룡 / 2018.12.15 12:2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