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자 군산시의원(민주당 비례대표)은 지난 12월 6일 제214회 군산시의회 2차 정례회의 4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하여 ‘한 부모 가정에 따뜻한 관심과 지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현대중공업 가동 중단과 GM공장 폐쇄 등으로 경제 초토화 상태에서 한부모(미혼모·부) 가정의 경우는 주변의 도움마저도 기대하기 어려울 정도라고 했다.
군산시 전체 116,705세대 중 한부모 가정은 1,061세대 2,700여명이고 그 가운데 830세대 78.3%가 수급자 세대이고, 차 상위 세대를 포함하면 저소득 세대는 더 늘어난다는 것.
이에 한부모의 가정에 양육 생계와 가사의 삼중고를 해결할 수 있도록 안정된 일자리를 마련해 줌으로써, 아이들과 함께 하는 가정이 될 수 있도록 보살펴 주어야 한다는 주장이다.
채명룡 / 2018.12.15 12:1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