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교도소(소장 김영식)는 11월30일(금) 여자수용자와 직원, 교정위원 및 무용인과 함께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이 후원하고 전주삼천문화의집이 주관하여 “영미~영미~뮤직 큐!” 문화예술공연을 여성수용자 강당에서 실시하였다.
“영미~영미~뮤직 큐!” 문화예술공연은 2018년 부처 간 협력 문화예술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전주삼천문화의 집이 군산교도소 여성수용자를 대상으로 총20회에 걸쳐 실시한 체험형 문화예술 프로그램.
이 날 라인댄스 발표회 및 전문무용강사와 함께 박경자, 문윤예 교정위원은 공연을 함께하며, “외부와 단절된 수용자들에게 소통과 희망, 꿈과 행복을 나눌 수 있는 문화예술공연을 함께 만들어 갈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전문 무용인들과 함께 교육참여 여성수용자들이 스카프를 손에 들고 즉흥 춤(라인댄스)을 추며 공연에 참가함으로써 소외와 단절을 넘어선 소통과 희망, 꿈과 행복이 가득한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채 / 2018.12.08 14:0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