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제38전투비행전대(이하 ‘38전대’)는 12월 3일(월)부터 12월 7일(금)까지 실전적 임무수행능력 검증을 위한 ‘전투태세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전투태세훈련’은 전시 행동절차 숙달을 위해 정례적으로 실시하며, 지난 훈련은 6월에 실시했다.
38전대는 훈련기간 중 불가피하게 발생하게 될 비행소음에 대해 지난 11월 19일(월)에 군산시청 환경정책과 및 군산시 교육청에 사전 공지를 하였으며, 26일(월)에는 옥서면 이장단 회의에 참석하는 등 지역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부대 관계자는 “훈련기간 중 전투기의 야간 비행으로 군산공항 인근에서 평소보다 늦은 시간에 소음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공항 인근 지역 주민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허 / 2018.12.08 11:4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