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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숙 의원 5분 발언, 장애인 노약자 보행권 확보 시급

정지숙의원(비례대표)은 “군산시에는 1만 8,000천여명의 등록 장애인과 4만5,641명의 노인 등이 있으며 보행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최근에는 장애인과 노인들의 안전한 거동을 위한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의 보급이 늘어나고 있다.”며 보행권 확대를 말했다.

그런데 교통약자들이 안전하게 이동을 해야는데 보도의 폭이 좁고 급한 경사가 있거나 보행을 가로막는 적치물과 울퉁불퉁하거나 푹 꺼진 보도로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나 유모차를 밀고 다니는 아기 엄마 아빠, 실버카를 사용하시는 노인 분들도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안전한 보행로 확보를 위해 인도의 재정비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군산시는 보도블럭만 교체할 게 아니라 보행환경에 대한 실태조사와 일체 점검을 통해 신속한 조치를 취해주시고 아울러 보도관련 중장기 대책을 수립해 달라고 주문했다.

채 / 2018.12.06 17:3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