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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환경 모범 사원 해외연수

 군산시 청소대행업체인 (주)서해환경(대표이사 송재휘)는 청소업무에 충실하며 시민들에게도 친절을 베푼 사원 중 12명을 선발하여 3박4일 일정으로 대만 해외여행을 보냈다.

서해환경은 2000년부터 현재까지 중국,일본,베트남,대만 등에 225명의 사원을 모범 직원 위로 차원의 휴가를 주었다.

서해환경 송재휘 대표는 “묵묵히 근무에 충실한 미화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지친 심신을 재충전하는 힐링 의 시간이 되길 바라면서 직원가족들도 아버지가 환경 미화원으로 근무하는 일에 자부심을 갖도록 하기 위하여 회사에서 매년 적극적인 해외포상 휴가를 지원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서해환경 노동조합에서도 해외포상 휴가 이외에 매년 사원자녀에게 장학금지급, 전가족 기차여행 등 각종 복지사업에 적극적으로 주도하는 등 선진 노사 관계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채명룡 기자

채명룡 / 2018.11.27 22:2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