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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문인협회, 제8회 초청 강연회

7월 9일 오후 2시 채만식문학관 세미나실

군산문인협회(회장 신성호)는 해마다 저명한 문사들을 초청하여 군산문학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추진는 초청문학강연회를 개최한다.

8회째 맞는 이번 강연은 오는 7월 9일 오후 2시 채만식문학관 세미나실에서 군산시민 및 학생, 문학인 등 문학에 관심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다.

김호운 소설가 겸 (사)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은 ‘장르를 넘어 문학(文學)을 통섭(統攝)하자’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진행하며, 김동수 시인 겸 백제예술대학교 명예교수, (사)전라정신문화연구원장님은 ‘시(詩)란 무엇인가’ 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군산문인협회 신성호 회장은 “해마다 2회에 걸쳐 초청문학강연회를 갖고 있는데 금년에는 작년에 이어 코로나로 인해 침체된 군산문학인들에게 문학에 대한 활로를 찾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특별한 두분을 모시고 초청문학강연회를 갖게 되었으며, 김호운 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님과 김동수 백제예술대학교 명예교수님을 모시게 되어 군산문인협회를 대표하여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새군산신문 / 2022.06.28 11:5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