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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환경 모범사원 특별포상휴가 실시

강원도 원주, 강릉, 설악산 일대 여행

코로나로 인해 중단, 3년만에 재개

녹음이 짙어가는 여름. ㈜서해환경 모범사원들은 ‘위드 코로나’를 맞아 산과 계곡이 가득한 강원도로 힐링 여행을 즐겼다.

군산시 청소대행업체인 (주)서해환경(대표이사 박성윤)은 모범사원 15명을 선발하여 22일부터 24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강원도(원주,강릉,설악산)로 포상휴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사원은 코로나 확산시기에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쓰레기수거 및 도로청소에 열심히 하면서도 코로나 자가격리자 거주지에서 발생하는 생활쓰레기 수거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한 귀감이 되는 사원들이다.

서해환경은 매년 모범사원을 선발하여 해외여행을 실시해 왔다.

그러나 3년동안 코로나로 인해 중단되었으며, 올해 여행을 재개하게 됐다.

서해환경의 모범사원 특별포상휴가는 그동안 237명의 환경미화원이 참여한 바 있다.

김순곤 노동조합 위원장은 "조합원의 사기진작에 많은 도움이 되겠다"며 "이번 여행을 통해 사원들이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기쁘다"고 말했다.

새군산신문 / 2022.06.28 11:1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