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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모, 취약계층 명절꾸러미 전달

미사모(미성동을 사랑하는 모임, 회장 김용배)가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19 위기상황 속에서 지역사회 돌봄이 필요한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300만원 상당의 설 명절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미사모 회원들의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마음이 하나로 모여 기부와 동참을 통해 이뤄졌다.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외출에 제한이 있어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 100세대에게 명절 꾸러미 세트 지원을 통해 건강증진과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했다.

김용배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우리 모두의 따뜻한 마음이 설을 맞이하는 이웃들에게 전해져 복되고 즐거운 명절이 되기를 바라고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는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함께 참석한 전혜정 미성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설을 맞이하여 우리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지는 따뜻한 정성들이 작게나마 큰 힘이 되길 바라고 모두가 함께 웃으며 건강한 명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득만 미성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 넣어줄 나눔의 행사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새군산신문 / 2022.01.24 09:1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