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군산 차림문화원, 강원도 정선 산골을 수놓다

- 10월 21일 길운플라워팜파티에 모던웨딩 진행

- 꽃을 테마로 한 마을 축제에 주도적 참여

강원도 정선군 함백 탄광이 문을 닫은 지 수십 년, 꽃피는 산골의 골짜기를 굽이 흐르는 검은색 냇가에서 ㅂ러어진는 꽃을 테마로 하는 축제에 차림문화원의 모던웨딩은 어떤 색깔로 보여질까.

오는 10월 21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정선군 신동읍 길운마을 함백 탄광의 성장, 소멸사와 함께해 온 길운교회 앞 뜰에서 두 번째 길운플라워팜파티가 열린다.

이 파티는 소멸해 가는 정선 신동읍에 새 숨을 불어 넣으려는 ‘플라워아티스트거리’ 만들기란 소담한 계획의 예고편이다.

이번에 일본 최대 화훼(플라워)브랜드 기업인 히비야카단이 깊은 관심을 보여 임직원과 일본의 플라워아티스트 들이 내한하기로 했다.

군산의 차림문화원은 물론, 국내 최초 드라이플라워 브랜드 ‘양양이표’, 한국드라이플라워아카데미(KDFA), 밴드플랫폼유밴, 한국국제플라워케이크협회(KIFC), 파인파인케이크, 일러스트레이터SAMO, 꽃피는과일가게, 퀘렌시아의 아티스트들과 일본의 넘버원 화훼브랜드인 ‘히비야카단(Hibiyakadan)’, 그라운드플러스, (사)젤캔들협회, 보라트레이딩 등 전문 플라워아티스트들이 참여해 플라워를 테마로 한 마을 축제이다.

행사 전체의 기획 솔루션은 큐레이션그룹 밴드플랫폼유밴(UBAND), 군포청년창업지원센터(GSUSC)가 지원했다.

신동 기타합주단, 신동 색소폰 연주단, 팝페라 가수, 싱어송라이터의 오픈 축하 공연과 드라이플라워 체험, 히비야카단의 트렌디한 플라워 컨셉제품 전시, 세계적 수준의 플라워케이크, 플라워 스타일링 과일바구니, 오거닉푸드등 플라워를 테마로한 쇼케이스, 푸드갤러리 체험 부스가 3시간 동안 운영된다./채명룡 기자

채명룡 / 2018.10.18 18:3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