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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반점, 해신동 착한가게 1호점 가입

쌍용반점이 지난 20일 해신동 ‘착한가게’ 1호점에 가입했다.

해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부터 나흘간 복지사각지대 발굴 비대면 홍보부스 및 개인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착한가게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그 첫 번째 결실로 지역 내 위치한 쌍용반점이 가입하게 됐다.

착한가게로 선정된 쌍용반점은 백년가게, 전통명가 타이틀을 획득한 우수 업체다.

고영수 대표는 “착한가게 후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도울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기부 외에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언제든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헌현 해신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착한가게에 동참하고 나눔에 앞장서 주신 쌍용반점 고영수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윤수일 해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착한가게 1호점을 시작으로 지역 내 가게들이 착한가게에 관심을 갖도록 위원장으로써 책임감을 가지고 홍보 활동에 앞장서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새군산신문 / 2021.08.20 09:2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