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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 초점) 군산전북대병원 토지매입 마무리 단계

    채명룡 ml7614@naver.com

    • 2020.06.11 11:10:51

    (뉴스 초점) 군산전북대병원 토지매입 마무리 단계

    <조감도>

    국비지원 30%75% 상향이 관건

    전북대병원의 이사회·노조의 투자의지 관심

    인허가 절차 감안하면 내년 말 착공 기대감

     

    단 한건의 토지매입을 빼곤 협의매입을 마친 군산시 사정동 군산전북대병원이 토지수용 절차를 거쳐 늦어도 올해 안에 103497의 병원 부지 매입을 마무리할 전망이다.

    그러나 국비지원이 상향되지 않을 경우 투자 의지가 적극적이고 않은 전북대병원이 착공을 언제할지 알수 없어서 토지만 매입해 놓고 병원 건립이 늦어질 가눙성도 높다.

    10일 군산시에 따르면 사정동(194-1번지) 일원에 추진되고 있는 군산 전북대병원 건립 부지 보상은 강제 수용이 예정된 1건을 제외하고 사실상 완료되었다.

    군산시 관계자는 최근 군산전북대병원과 관련 도시계획상 보건위생시설(종합의료시설)로 결정하는 내용을 담은 도시관리계획 결정 신청안이 전북도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원안 통과됐다.”고 했다.

    이에 따라 사정동 일원을 병원 건립이 가능한 용도지역으로 변경하는 전북도의 결정고시가 나면 군산시가 지형도면을 고시하는 등 병원건립 절차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그러나 부지 매입이 다 되었다고 해서 군산전북대병원 건립이 이뤄지는 건 아니다. 본원인 전북대병원의 재정 상태가 악화된 것 등을 원인으로 최근까지 병원 이사회와 노조가 적극적이지 않았다.

    병원건립을 위한 국고 출연비율이 전체 사업비의 30%556억 원에서 75%1390억 원으로의 상향조정될 수 있느냐에 따라 군산시민들의 숙원사업이 앞당겨질 수 있다.

    실제로 지난 20174군산전북대병원 타당성 재조사 자체 연구용역에서 건립 재원 부족과 경제성 저하 등으로 사업추진이 어렵다는 부정적인 의견이 나왔으며, 전북대병원 노조 측이 병원건립에 대해 강하게 반발한 사례가 있다.

    군산전북대병원은 오는 2025년까지 총 1,853억원을 투자해 지하 3층 지상 9500병상 규모의 종합의료시설과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연구지원센터와 지하 1·지상 2층 규모의 장례식장 건물도 계획되어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협의 매수에 반대하는 토지주가 강제 수용 절차를 바라고 있다.”면서 앞으로 남은 인허가 절차를 제대로 밟을 경우 늦어도 내년말 안에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채명룡 / 2020.06.11 11:10:51


  • 군산시(24.4.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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