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1일 운명
친환경 농업을 위하여 헌신하면서 생태환경, 새만금해수유통, 평화 통일 운동을 함께 해왔던 조재웅 전 군산농민회장 장례가 시민사회장으로 치러졌다.
군산시농민회와 장례위원회가 주관한 시민사회장은 12일 오전 8시 장례식장에서 발인하여 농민회사무실과 우리영농조합을 거쳐 11시 성산면 둔덕리 흔옥마을회관에서 노제를 지내고 임피 승화원으로 향했다.
고 조재웅 회장은 성산면 출신으로 지난 1990년 생명농부의 삶을 시작했다. 지난 2007년 우리영농 대표, 2010년 군산농민회 회장 등을 엮임했고 지난해에는 새만금해수유통 전북행동 상임대표를 맡았다. 유족으로 부인 이준이씨와 두 아들이 있다.
새군산신문 / 2020.05.12 17: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