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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위기 벗은 군산 다시 일상속으로

    김혜진 kimhyejin0324@hanmail.net

    • 2020.02.21 09:21:30

    코로나-19 위기 벗은 군산 다시 일상속으로

    8번 확진확자 12일 퇴원, 자가격리 69명도 해제

    17일부터 어린이집 각급 초중고 수업 정상화

    전면 운영 중지 시설·공연·전시 등도 정상운영

     

    군산시가 코로나19 위기로부터 탈출했다.

    지난 128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완치 퇴원한데 이어 지난 14일부로 밀접접촉자로 분리, 자가격리됐던 69명도 해제됐다.

    군산시는 14일 코로나19 대응 최종 브리핑을 통해 지난달 318번째로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A(62·)씨가 격리치료에 들어간 지 13일 만에 완치, 12일 퇴원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31일 확진판정을 받고 국가지정 격리병원(원광대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아왔다. A씨는 격리치료를 받아오던 중 지난 10일과 11일 검체 검사에서 모두 음성으로 확인돼 이날 오후 4시경 퇴원했다.

    확진자 A씨와 접촉해 자가격리됐던 69명도 14일 모두 해제됐다.

    군산지역에 코로나19 경계령이 발동된지 15일 만이다.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사실상 군산지역 코로나19 감염병 비상사태는 진정국면으로 들어섰다. 시는 그러나 아직 종식선언을 하지는 어렵다며 종식시 까지 선별진료에 따른 의심환자를 대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군산시는 다행스럽게 지난달 31일 이후 추가 확진자 발생이 없다, “시 공무원들의 선제적 대응과 시민들의 자발적인 예방 덕분에 빠르게 안정을 되찾아 가고 있다고 전했다.

    시민들 역시 코로나19에 대한 불안감에서 벚어나며 일상으로 돌아가고 있는 모습이다.

    휴업조치됐던 아동시설 12개소, 어린이집 206개소, 지역아동센터 46개소를 포함한 초··고 특수학교 등도 17일자로 정상 수업에 들어갔다.

    경로단 516개소와 경로식당 4곳도 운영을 시작했고 월명수영장과 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을 제외한 각종 체육시설도 개방 운영된다.

    근대역사박물관, 금강철새조망대, 시립도서관, 예술의 전당 등 잠겼던 시설도 문을 열었고 신민정보화 교육과 중단됐던 전시공연도 정상운영된다.

    군산시는 코로나19 진정국면에 들어간 14일을 기준으로 코로나19 비상체제를 경제 비상체제로 전환했다.

     

    김혜진 / 2020.02.21 09: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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