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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종합사회복지관, 마을 만들기 사업

군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황성덕)은 미성동 주민활동가 6명을 중심으로 다문화 가정을 위한 ‘Harmony Plates’를 소개하는 ‘미소더하기’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복지관은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Harmony Plates’ 라는 새로운 활동을 소개했다.

이 활동은 주민활동가 6명이 주축이 되어 취약한 다문화 가정을 위해 직접 밑반찬을 조리하고 다문가정에 전달하는 활동으로 지역 내에서 따뜻한 소통과 공감을 고취시키고자 한다.

전혜정 주민활동가는 “Harmony Plates를 통해 지역 다문호 가정에 미소와 따뜻한 손길을 전하며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군산종합사회복지관 황성덕 관장은 “미소더하기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함께하는 소중한 순간, 지역 사랑과 다문화 이해의 출발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새군산신문 / 2024.02.21 10:3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