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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노인종합복지관-태아트컴퍼니, 업무협약 체결

군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미순)은 태아트 컴퍼니(이사장 조호석)와 지역주민 예술문화 향유 기회 확산 및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태아트 컴퍼니는 젊은 예술인들이 힘을 모아 설립한 단체로 시민과 소통하는 공연예술을

만들고자 지역에서 공연, 축제,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며 군산시의 예술공연활성화와 청년예술가 지역정착에 힘을 쓰고 있으며, 군산노인종합복지관의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공연을 제공하기도 하였다. 

양 기관은 청년예술가와 어르신이 함께하는 다양한 예술활동을 연계하고 자원 활용을 통한 예술문화 활성화 및 인프라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 하기로 합의했다.

정미순 관장은 “군산노인종합복지관은 군산시 내 청년예술가들의 지역정착을 위해 공모사업을 진행하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 영역을 확대하고자 한다”며 “이러한 뜻을 함께 할 수 있는 태아트컴퍼니와 업무협력을 진행하여 앞으로의 활동도 더욱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군산노인종합복지관은 2023년부터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청사업에 선정되어 청년예술가와 어르신이 함께하는 예술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도 태아트 컴퍼니와 함께 다양한 사업을 연계할 예정이다. ​ 

새군산신문 / 2024.02.20 16: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