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미국, 독일 정통 클래식 외국가곡, 한국가곡, 오페라 아리아
소프라노 김제니, 테너 채혁, 바리톤 문용재 출연
군산예술의전당은 오는 4월 27일 대공연장에서 국내외 정상 성악가 3명을 초청해 ‘BIG 3 Classical Singers Concert’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소프라노 김제니, 테너 채혁, 바리톤 문용재가 출연하며, 반주는 피아노 홍수진, 최아현 및 챔버오케스트라가 함께한다.
공연은 외국 가곡, 한국 가곡, 오페라 아리아 등 정통 클래식 성악 연주를 통해, 클래식 음악을 사랑하고 아끼는 군산 시민들에게 4월의 봄을 깊이 공감할 수 있는 고품격 정통 클래식 연주회로 진행된다.
또한 문화예술을 사랑하고 아끼는 군산 시민들에게 그동안 들을 수 없었던 정상 성악가들의 클래식 성악 연주를 통해 다시금 Classic에 대해 공감하고, 음악과 소통하는 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랑스, 미국, 독일 등 각각 공부했던 3인 성악가들의 각기 세 나라의 외국 가곡과 그리고 한국 가곡 또한 오페라 아리아 연주를 피아노와 챔버오케스트라의 반주와 함께, 그 동안 들을 수 없었던 감미로운 멜로디와 화려한 노래로 관람할 수 있다.
연주회 1부는 소프라노 김제니의 프랑스 가곡 “Les chemins de l’amour - F.Poulenc”, 테너 채혁의 미국 가곡 “Be My Love - Nicholas Brodszky”, 바리톤 문용재의 독일 가곡 “Ständchen - F.Schubert” 연주로 시작한다.
이후 한국 가곡 연주가 있고, 2부 순서에는 오페라 아리아 및 오페라 2중창, 3중창 등이 준비되어 있다.
기타 공연과 관련된 문의사항은 전북피아노듀오협회 홍수진(063-461-0322, 010-9899-1304)으로 연락하면 된다.
새군산신문 / 2024.02.13 15:5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