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7일 2024년을 마무리하며 대체교사 25명 및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보육의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한 ‘대체교사 성과공유회’를 진행했다.
행사는 ▲AI기반-유아교육 및 보육현황과 기술 “과학 기술과 영유아 교육·보육의 마주함”교육(ETRI 호남본부 본부장 강현서) ▲우수 대체교사 표창 ▲대체교사지원사업 성과공유회 ▲힐링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강사로 참여한 강현서 본부장(ETRI 호남본부 본부장)은 AI를 기반으로 하는 유아 행동 분석 기술 도입 및 과학 기술에 대해 설명했으며 이 기술을 통해 보육교사의 업무를 지원할 수 있다는 내용과 함께 과학 기술이 삶과 보육 현장에서 어떻게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지를 안내했으며, 대체교사지원사업 성과공유회 중 2024년도 만족도 평가가 99%에 달하는 쾌거를 이루어 대체교사들의 열정에 동기를 부여했다.
군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서영미 센터장(호원대 아동복지학과 교수)은 “한 해 동안 대체교사지원사업을 위해 열정적으로 노력해주신 대체교사 덕분에 2024년도도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사회적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AI(인공지능) 교육 및 성과공유를 통해 자신의 역량을 강화 시킬 수 있었던 시간이었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새군산신문 / 2024.12.18 11:3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