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태 계장님, 전미영 해신동장, 이승원 통장, 장건 해신동 직원
해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용섭)가 3월부터 12월까지 월 2회 저소득층 취약 가구 15세대에 밑반찬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식사 준비가 어려운 저소득층 독거 어르신 및 중‧장년층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매월 2회 밑반찬 5종(국, 반찬 4종)을 직접 전달하면서 건강과 안부 확인 및 고독사 예방 등의 효과를 낼 수 있다.
지난 11일 지사협 위원들이 전달한 반찬을 지원받은 어르신은 “온몸이 아프고 힘들어 대충 끼니를 때우는 일이 다반사인데, 이렇게 반찬을 직접 가져다주셔서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용섭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결식 예방뿐 아니라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고독사라는 사회적 문제를 예방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지역 주민과 협력하여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새군산신문 / 2025.03.12 10: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