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권 도서관>
내년 하반기 준공 예정,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
동부권 시민들의 문화향유, 커뮤니티 공간 제공
군산시가 조촌동 2번지 일원에 동부권도서관 건립을 추진한다.
동부권도서관 건립은 역세권과 디오션시티 공동주택 개발로 인해 약 3만5,780명의 인구가 유입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동부권 지역 내 독서문화공간 문화시설 확충에 대한 수요 발생에 따라 진행되는 사업이다.
도서관은 국비 38억원, 시비 64억원을 들여 2021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한다. 연면적 3,753㎡에 지하1층, 지상4층의 규모로 지어진다.
지하 1층은 보존서고, 전기실, 기계실, 1층은 만남의 광장, 유아자료실, 아동자료실, 2층은 종합자료실 및 사무실, 3층은 다목적실 및 프로그램실, 4층은 공조실로 구성된다.
군산시의회 조경수 의원은 “동부권 도서관이 지어지면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사람과 사람이 직접 만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여 지역사회 커뮤니티로서 역할을 다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혜진 / 2020.04.28 15:5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