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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평초 사회적경제혁신타운 ‘제동’

    장인수 isj1453@nate.com

    • 2019.12.18 16:08:40

    상평초 사회적경제혁신타운  ‘제동’

    - 문화재청, 옥구읍성 보존 가치 인정

    - 개발사업 재검토...대체부지가 관건

     

    옥구읍 옛 상평초등학교에 조성하려던 전북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이 문화재 보호 정책에 막혀 개발사업에 제동이 걸렸다.

    군산시 사회경제 조직의 섭 운영을 지원하고 건전한 사회적 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전북도와 협업으로 추진되는 전북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은 국비 140억원과 도비 98억원, 시비 42억 등 총 280억원을 들여 건축연면적 10,180에 교육, 실험공간 등 3개동 규모로 2021년까지 조성될 계획이었다.

    하지만 문화재청이 최근 옛 상평초 인근 옥구읍성에 대한 현지실사를 벌인 결과 문화재 지정과 보존 가치가 있어 사업의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최종 통보해 옴에 따라 해당 부지에 대한 사업추진은 사실상 어렵게 됐다.

    문화재청은 옥구읍성의 경우 조선시대 보기 드문 토성이자 여러 정황 상 동헌 관련 건물이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이와관련 전북도는 군산시에 내년 1월 말까지 대체 부지를 제시해 줄 것을 요청한 상태다.

    이에 따라 군산시는 대체부지 확보에 나서고 있지만 부지 규모가 큰 데다 시간도 촉박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시는 군산대학교 부지 일원과 회현면 소재 옛 용화초 부지, 내초동 화물차고지 부지 등 여러 곳을 후보지로 올려놓고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다.

    시는 혁신타운이 완공되면 200여명의 전문인력과 사회적경제조직기업 1220여개소에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하루빨리 부지를 확정해 차질 없이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장인수 / 2019.12.18 16: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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