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그랜드 '반하자'>
- 10월 19일 대야면 ‘도그랜드’에서 열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사람들이 모여 ‘반려가족의 하나 된 자리’가 열린 지난 19일 오후 대야면 보덕리의 ‘도그랜드’ 잔디광장.
도그랜드(김재현 대표)에서는 동물교감 치유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세미나가 열렸고, 반려동물과 가족들을 위한 작은 음악회도 열렸다. 이웃 잔디마당에서는 반려동물들의 옷이며 소모품들을 값 싸게 살 수 있는 바자회도 마련되었다.
강임준 시장과 김관영 의원이 행사장을 찾았고, 어께를 맞댄 유기동물보호센터를 찾은 자원봉사자들도 함께 참여하였다.
반려 동물들과 가족으로서 교감하는 방법에 대한 설명과 질의 응답이 이어졌으며, 잔디 광장에서는 반려견들에게 줄 음식을 만들고, 용품을 고르면서 반려견과 함께 사는 세상을 느끼게 했다.
김재현 대표는 “도그랜드를 반려동물들의 천국으로 꾸며 나갈 것”이라면서 “3천여평이나 되는 유기동물보호소가 넘쳐나는 동물들로 운영이 어렵지만 전국최고의 시설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채명룡 / 2019.10.24 10:5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