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패러글라이딩 협회장(회장 박창규)기 전국 패러글라이딩 대회가 지난 16일 10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오성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치러진 이 대회에서는 단체 1위에 인천팀, 2위에 전주JPA팀, 3위에 전주미스미스터 팀이 차지했다.
또 개인전은 전주 미스미스터 송덕용이 1위를 차지하고 영월패러 안승일이 2위, 전주 JPA 백항기가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박창규 회장은 “패러글라이딩 대회를 통해 군산의 아름다운 모습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 데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 시민기자 = 서일석
서일석 / 2018.12.19 17:0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