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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출신 전인지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우승

    허종진

    • 2018.10.18 18:48:34

    군산출신 전인지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우승

     

    -2016년 에비앙 챔피언십 후 44개 대회 만에 우승

     

    군산출신 전인지(24)25개월 만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대회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전인지는 지난 14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골프장 오션 코스에서 벌어진 LPGA 투어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우승상금 30만 달러)에서 최종라운드 버디 7, 보기 1개로 6언더파 합계 16언더파로 역전 우승했다. 전인지의 LPGA 통산 3승째다,

    전인지는 선두 대니얼 강, 찰리 헐에 2타 뒤진 10언더파 공동 4위로 경기를 시작, 첫 홀 그린 프린지에서 약 5m 버디를 넣은 것을 시작으로 전반 5개의 버디를 잡아내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후반 10번 홀에서 보기를 하고 파 312번 홀에서 티샷이 훅이 나면서 러프로 가 위기를 맞았다. 2번째 샷도 그린을 넘어 프린지로 갔다. 그러나 이곳에서 칩샷을 홀에 집어넣어 파 세이브를 하고 위기를 벗어난 전인지는 이후 2타를 더 줄이면서 우승을 확정했다.

    이 대회 2위는 13언더파의 찰리 헐(잉글랜드), 박성현과 대니얼 강, 이민지, 아리야 주타누간이 12언더파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전인지는 20169월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메이저 최저타인 21언더파를 기록하면서 우승한 이후 이 대회전까지 2위를 6번 하고 우승이 없어 그동안 마음고생이 심했으나 이번 대회 우승으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한편, 전인지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크럽코리아에서 열린 국가대항전 인터내셔널 크라운 대회 역사상 처음으로 4전 전승을 기록하며 한국 첫 우승을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하기도 했다. / 허종진 기자

     

     

    허종진 / 2018.10.18 18:4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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