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주) 군산발전본부가 농축산 녹색 생태환경 개선을 위해 악취저감제 50톤, 토양개량 및 영양제 100톤의 농자재를 군산시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된 농자재는 축산 악취로 인한 축산 인근 주민과의 갈등 감소 및 원예농산물의 상품성 개선 및 연작피해 방지, 유휴지 토양개선 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축산 및 원예농가, 유휴지 등에 지원할 계획이다.
강임준 시장은 “축산 악취로 인해 축산농가와 인근 주민과의 갈등을 완화 할 수 있는 자재 지원에 감사드리며, 농촌 지역의 환경문제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해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서부발전(주) 군산발전본부(본부장 황우선)는 지금까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공원형 발전소로 자리매김하고 지역 경제성장에 기여하며 나눔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새군산신문 / 2021.06.28 14:2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