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송동 지역에서 평소 가게를 운영하면서 발생한 수익의 일부를 지역복지를 위해 기부하는 착한가게에 잇달아 동참하고 있다.
수송동은 착한 캠페인에 동참한 돈천지(대표 이상희), 삼성로얄의원(대표 장호영), (유)하나공구(대표 김종호)가 복지사각지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선행을 약속했다.
(유)하나공구 김종호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들을 찾고 있었는데 착한가게 가입을 통해서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다는 것에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동행하여 복지개선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미아 민간위원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미는 것에 감사하다”며 “아름다운 기부문화가 지역사회에 더욱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정기기부로 모금된 후원금은 수송동 천사누리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을 통해 수송동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 저소득층,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수능 100일을 앞둔 고3 학생의 수능지원을 위한 꾸러미는 오는 8월 지원예정이다.
새군산신문 / 2021.06.25 10:2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