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와이즈멘 한국전북지구 서지방(지방장 장은식)은 지난 21일 군산시청에서 발달장애대안학교 군산산돌학교(교장 홍진웅)에 모닝 자동차를 기증했다.
강임준 군산시장과 하승빈 전북지구총재, 장은식 서지방장, 김경식 서지방사무국장(군산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했다.
장은식 서지방장은 “서지방에서 공모한 결과 3군데의 추천이 있었지만 클럽 회장들과 지방협의회를 통해 토론과 회의를 거쳐 산돌학교로 최종 결정하게 되었다”고 기증 배경을 설명했다.
홍진웅 산돌학교 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바자회를 개최하지 못해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와이즈멘에서 업무용 차량을 지원 해 주셔서 너무 고맙다”고 전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와이즈멘에서 산돌학교에 업무용 차량을 지원 해주어서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하승빈 총재는 “코로나19로 지구 대회를 축소하고 뜻있는 와이즈멘 지도자들이 성금을 기탁하여 전북에 3대를 기증할 수 있게 되었다”고 했다.
한편, 국제와이즈멘 한국전북지부 서지방은 현재 7개 클럽 130여 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전북지구에서 유일하게 한국지역 총재를 2명을 배출했었다.
알파클럽 소속인 성광문 한국지역 증경총재(현.전북지구 명예총재)와 홍용승 직전 한국지역총재가 활동하고 있다.
새군산신문 / 2021.05.21 14:4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