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등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위해 정기후원을 실시하는 착한가게에 가입한 업주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산시 임피면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동기, 이희풍)가 지난 15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후원을 약속한 로얄 자카르타(대표 황재민)에 착한가게 19호점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곡동에 위치한 로얄 자카르타의 황재민 대표는“착한가게 나눔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 매월 수익의 일부를 기탁해 모아진 성금이 복지사업 추진에 사용된다니 매우 보람 있는 활동이라고 여겨진다.”며“이번을 계기로 이웃을 돕는 일에 꾸준히 동참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동기 임피면장은“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착한가게에 동참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 주신 황재민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지역사회에 아름다운 기부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새군산신문 / 2021.02.16 13:1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