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RISE사업단은 18일, 대만 총요대학(Chungyu University of Film and Arts)와 글로벌 영상 콘텐츠 및 공연예술 분야 협력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한·대만 합동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협약과 공연은 글로컬대학30 대학상생사업의 일환으로 호원대가 추진하는 ‘글로벌 K-컬처 인플루언서 양성사업’의 해외 네트워킹 활동으로, 국내외 대학 간 경계를 허물고 산업 연계형 교육 모델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호원대학교 최부헌 RISE사업단 부단장과 김봉곤 교수, 대만 총요대학 Xiao Yuan-du 부총장, Kong De 학생처장, Wang Yi-Wen 교무처장, Katherine Yeh 조교수, 울산과학대학교 이연주 원장과 이상현 특임교수, 앤미디어 강동길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먼저 진행된 3자 협약(호원대학교·울산과학대학교·총요대학)을 통해 각 대학은 영상 콘텐츠 및 공연예술 공동 프로젝트와 학생 교류 프로그램 운영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어 4자 협약(호원대학교·울산과학대학교·총요대학·앤미디어)에서는 방송·영상 콘텐츠 제작 및 유통, 글로벌 아티스트 육성 등 산업 현장과 연계된 협력 체계를 보다 구체화했다.
협약식 이후 오후 1시부터 '2026 예술로 잇다(Tri-Wave Synergy)'를 주제로 한 한·대만 합동공연이 열렸다.
공연은 총 3부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총요대학이 K-pop 및 원주민 댄스를 선보였으며, 2부에서는 울산과학대의 K-pop 퍼포먼스와 김동성 교수의 'Heaven on Their Minds' 가창이 이어졌다.
3부는 호원대학교 공연미디어학부 황승아·장재웅 교수의 지도 아래 재학생들이 'Bui Doi', 'A Whole New World', 'Dancing Queen' 등 뮤지컬 및 실용음악 갈라쇼를 선보였고, 전 출연진이 함께한 'Super Star' 합창으로 공연의 대미를 장식했다.
최부헌 호원대 RISE사업단 부단장은 "이번 협약은 호원대를 비롯해 울산과학대 등 국내 대학이 글로벌 콘텐츠 제작과 아티스트 육성을 확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앤미디어 및 대만 현지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크리에이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Xiao Yuan-du 총요대학 부총장은 "한국의 우수한 대학들과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 이번 협약이 글로벌 인재 양성과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새군산신문 / 2026.03.18 13:57: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