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구읍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옥구읍은 주민자치위원 정한용 고문이 최근 옥구읍의 저소득 및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정한용 고문은 올해 초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으며, 평소에도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 때마다 쌀이나 성금을 후원하는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늘 함께 해왔다.
또한, 옥구 남성 의용대가 지난 10일 100만원, 옥구 여성 의용대가 같은날 50만원을 성금으로 기탁하며 이웃 돕기에 동참했다.
옥구 의용소방대(남대장 송차강, 여대장 김옥희)는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철을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병노 옥구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읍에서도 더 많은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새군산신문 / 2020.12.11 09:4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