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야면 동군산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회(회장 임정희)는 지난 3일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갖고 김장김치 42통을 대야면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에게 전달했다.
사랑의 좀도리회는 쌀 한 줌씩을 좀도리에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던 전통을 이어 설립됐으며, 23년째 성금, 백미, 김치 지원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이번 김치 나눔은 각 회원의 가정에서 담근 김치를 한 통씩 십시일반으로 모아 진행됐다.
노판철 대야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한 각 기관과 단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행복한 대야면을 만드는 데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란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새군산신문 / 2020.12.04 10:5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