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 최고경영자 관리과정 총동문회
군산시자원봉사센터에 이재민 위한 수건 전해
군산대학교 최고경영자 관리과정 총동문회(회장 한창범 ㈜삼원중공업 대표·이하 군경총)와 봉사동아리 사단법인 군경총봉사단(단장 김용호, 아이더 수송점 대표)은 지난달 31일 군산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수해 이재민을 위한 수건 1,000여장을 전달헸다.
군경총 회원들을 대상으로 모집운동을 통하여 수집된 수건은 긴장미와 기록적인 호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전라북도 남원시 금지면사무소로 전달해 지역 주민들에게 유용히 사용될 예정이다.
한창범 군경총 총동문회장은 “수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면서도 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수해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를 드리기 위해 기부운동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군경총봉사단을 이끌고 있는 김용호 단장은 “유래 없는 집중호우와 이로 인한 피해로 몸과 마음에 상처를 입고 주민들이 수해의 아픔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군경총봉사단은 ‘나누는 기쁨’, ‘더하는 행복’ 슬로건 아래 오피니언 리더의 봉사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마음으로 군산지역 오피니언 리더로써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자는 취지 하에 지속적인 사회배려계층을 위한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새군산신문 / 2020.09.01 10:2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