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나신환, 이석기)는 관내 이·미용업체와 협약을 맺고 지난 5월부터‘어르신 이·미용 서비스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3년째 추진하는 어르신 이·미용 서비스 지원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 및 신체 건강 악화 등으로 이·미용 업체 이용 부담을 갖는 저소득층 어르신에게 관내 이·미용업체와 상호협약을 통한 이·미용 서비스를 지원하고 농촌경제 활성화 및 어르신 삶의 자신감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석기 옥서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관내 이·미용업체 소상인과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이·미용 서비스 지원 사업은 상부상조를 위한 좋은 사례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관내 소상인과 서로 협동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발굴하여 옥서 주민들의 지역공동체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새군산신문 / 2020.06.16 10:2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