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행12:1-9
베드로 구속 및 구출
행12:4, “잡으매 옥에 가두어” 베드로가 체포되어 감옥에 갇혔다. 넷씩 네 패, 모두 16명 군인 감시조 통해 철통 같은 경비를 선다.“유월절 후에 백성 앞에 끌어 내고자” 유월절 기간에는 유대법에 의해서 재판을 하거나 처형하는 일을 금하고 있다.
유월절이 끝난 직후 끌어낼 속셈이다. 바로 정확히 일년 전,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신 바로 그 때이다. 베드로 역시 예수님처럼 처형당할 운명이다. 위기 상황에서 교회는 무엇을 하나?
행12:5, “교회는 그를 위하여 간절히 하나님께 기도하더라.” 헤롯 왕의 무기는 막강한 권력이다. 칼을 휘두른다. 교회는 무기력하다. 해볼 방법이 없다. 속수무책이다.
하지만 교회의 무기가 있다. 바로 기도다. 기도 외에 다른 방법이 없다. 답답하고, 가장 한심한 방법같지만 기도가 가장 큰 힘이다. 기도는 능력이다. 기도만큼 능력 기대된다. 아브라함 링컨은 백악관 집무실 옆에 작은 방을 기도실로 꾸미고 산적한 문제 만날 때마다 기도 방 들어가 무릎으로 해결했다.
기도실을 발전소라 했다. 대통령이 무슨 돈이 많아 자체 발전소 시설을 했느냐 비아냥 거릴 때마다 링컨은 발전소 통해 생산되는 전기 때문에 내일 희망과 비전을 꿈꾼다고 대답했다.
기도 터는 발전소다. 능력이 생산된다. 은혜가 쏟아진다. 문제 해결된다. 기도는 발전소다. 기도의 힘이 얼마나 강력한가?
행12:6, 베드로는 두 쇠사슬에 묶여 군인 두 사람 틈에서 잠을 잔다. 이 밤이 마지막 밤이다. 날이 세면 죽는다.
잠이 오나? 주님이 함께 하심을 믿는 믿음에서 마음의 평강을 누렸다. 불안하고 걱정이 많으면 잠이 도망간다. 믿고 맡겨야 잠을 잔다.(계속)
김민재 / 2021.04.21 14:36:03